나는 정말로 경청하는 사람일까?

인공지능, 로봇, 자동화 등 첨단 기술의 도입이 가속화되면서 의사소통, 협업, 리더십과 같은 대인관계 스킬이 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대인관계 스킬은 ‘인간적’인 스킬로 아직 기술이 따라잡지 못한 영역인 동시에 성과를 창출하는데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경청은 원활한 의사소통뿐만 아니라 신뢰 및 긍정적인 관계...

행복한 직장 만들기를 위한 키워드 P.E.R.K

한 인사교육 담당자는 직원들의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가 상사에게 핀잔을 받았던 경험을 털어놓았다. 터프한 조직문화로 인한 높은 퇴사율, 직원들의 무력감을 해결하고자 기획했던 그의 제안은 ‘엉뚱한 소리’, ‘뜬구름잡는 소리’로 치부되고 상사에게 면박만 받고 끝났다고 한다. 조직 성과가 조직원의 수행에 기반한다는 것은...

어떻게 하면 수용적인 문화를 조성할 수 있을까?

수용적인 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많이 실시되는 것이 교육이다. 특정 대상에 대한 무지, 편견, 차별이 다양성을 가로막는 주요인이기 때문에 교육을 통해 이를 바로잡고자 하는 것이다. 하지만 사회학 교수인 알렉산드라 칼레브와 프랭크 도빈은 의무적으로 실시하는 다양성 증진 교육 혹은...

악질적인 상사에 관대한 부하 직원은 이것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직원들로부터 상사에 대한 평가를 들어보면, 동일 인물임에도 불구하고 부하들의 평가가 일관되지 않은 경우가 있다. 한편에서는 상사가 비교적 공정하다고 지각하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불공정한 리더라고 인식하는 식이다. 상사에 대한 부하들의 우호적인 평가는 보복에 대한 두려움에서 기인한 것일 수도 있지만, 어쩌면 이미 보복을...

우리 조직도 애자일을 도입할 수 있을까?

애자일을 도입한 후  ‘직원몰입이 높아졌다’,  ‘업무 생산성이 증진되었다’,  ‘재무성과가 향상되었다’ 등 애자일의 긍정적인 효과가 보고될 때마다 기업들은 고민에 빠지게 된다.  ‘우리 조직도 애자일을 도입해야 할까?’ 일부 회의론자들은 애자일이 스타트업이나 구글, 스포티파이와 같은 IT, 테크 기업에서나 가능할 뿐 전통적인 대기업에 도입하는...

개방형 사무실은 상호작용을 낮춘다

스마트 워크 물결과 더불어 조직에 도입한 것 중의 하나가 개방형 사무실이다. 개방형 사무실을 도입한 조직들은 임원실, 책상 칸막이 등 임직원 사이의 물리적인 장벽을 제거함으로써 상하 간, 동료 간의 소통과 협업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연구자들 사이에서 물리적인 환경이 조직원의...

CEO의 면접 질문

면접은 지원자와 마주 앉아 그가 어떤 사람인지 직접 탐색할 수 있는 기회이다. 하지만 제한된 시간 안에 한 사람을 이해하는 것은 쉽지 않다. 그 누구보다도 우수인재 채용이 간절한 기업 CEO들은 어떻게 인재를 선별할까? 그들이 보유한 비장의 면접 질문은 무엇일까?     “당신의 상사, 동료,...

2022년에 가장 중요한 직무 스킬 10가지

세계 경제 포럼이 발간한 2018 직무의 미래(The Future of Jobs)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직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핵심 스킬의 58%는 2022년에도 유용하지만, 나머지 42%는 새로운 스킬로 대체될 것이라고 한다. 다시 말하면, 현재 중요한 업무 스킬 중 42%는 조만간 무용해지고, 업무 수행을...

이메일은 관리자의 리더십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

관리자들과 리더십에 대해 면담을 나누다 보면, 그들은 리더십을 몰라서 실행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그럴 시간이 없어서 못하는 것이라고 항변한다. 자신들도 업무를 지시하고, 감독하는 관리자의 역할을 벗어나 부하들에게 개인적인 관심사를 바탕으로 동기를 부여하고, 역량개발을 지원하는 리더십 역할에 집중하고 싶지만 과중한...

기업들이 임금 공개를 자처한 이유

소셜미디어 관리 도구를 제공하는 버퍼(Buffer)는 전 직원의 임금을 누구나 확인할 수 있도록 온라인에서 공개하고 있다. 버퍼처럼 모든 사람에게 임금을 공개하는 것은 아니지만, 홀 푸드(Whole Food), 버브(Verve)를 포함한 일부 기업들은 내부적으로 임금을 전 직원에게 공개하고 있으며, 이러한 기업들은 앞으로 늘어날...

부정적인 피드백을 전달할 때 지켜야 할 원칙 일곱 가지

피드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것은 생각처럼 쉽지 않다. 특히 부정적인 피드백을 전해야 할 때에는 혹여 상대방의 감정이 상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고, 이것을 지나치게 고려하다 보면 요점이 명확하지 않은 피드백이 전달되기도 한다. 베스트 셀러이자 경영 컨설턴트인 버나드 마(Bernard Marr)는 부정적인 피드백을 전달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사회 공헌이 아니라 사업 전략이다

최근 SK텔레콤은 새 요금제 홍보 문구가 성차별적이라는 논란에 휘말리면서 한바탕 홍역을 치렀다. 한 작가가 SK텔레콤에 항의한 ‘성차별적인 <티플랜> 광고문구 때문에 SK 탈퇴합니다’란 글은 2일 만에 2만번 이상 공유되었고, 네티즌들은 해당 문구에 대해 거센 비판을 쏟아냈다. 결국 SK 텔레콤은 문제가...

조직, 상사, 팀을 신뢰하는 조직원은 절반도 되지 않는다

AI, 로보틱스, 자동화와 같이 첨단 기술의 도입이 가속화되는 한편, 창의성, 협력, 소통, 신뢰 등 인간 고유의 특성인 소프트 스킬에 대한 요구 또한 높아지고 있다. 기업 성장을 견인하는 혁신, 생산성은 주로 소프트 스킬에서 기인하기 때문이다. 특히 신뢰는 혁신에 필수적인 위험...

HR 애널리틱스, 가용한 것부터, 작은 것부터 실행하라

디지털 HR, 데이터 기반 HR, 피플 애널리틱스 등 다양한 용어의 등장이 암시하듯이 HR 부서에 대한 데이터 분석력 강화 요구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많은 HR 담당자들은 데이터 활용의 중요성에 공감하는 반면 이를 실천하기 위한 준비는 부족하다고 느낀다. 전문가들은 데이터 분석...

[글로벌 보상제도 조사] 기업에서 보상을 결정하는 기준들

인재 확보와 동기부여를 위해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보상체계이지만, 조직원의 불만이 높은 것 또한 바로 이 보상제도이다. 보상제도를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조직원들로부터 피드백을 받아 운영에 반영하지만 이것이 환경의 요구를 잘 반영하고 있는지 확신하기는 어렵다. 전세계의 각 기업들은 어떻게...

“누구를 위해서 일하는가?” 에 대한 대답으로 리더십 유형을 파악할 수 있다

“누구를 위해서 일하는가?” 리더십 전문가인 메이디크와 힐러는 이 질문에 대한 대답으로 리더십 유형을 분류할 수 있다고 한다. 이들이 전현직 CEO들을 대상으로 4년반 동안 실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리더십은 여섯 가지의 태도(mindset)로 구분된다고 한다. 소시오패스(The sociopath) 공감능력이 결핍되고, 타인의 정서적, 신체적 고통에...

진실을 이끌어내는 질문은 따로 있다

면접이나 거래 상황에서 상대방의 이야기만 듣고 의사결정을 하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것이다. 우리는 질문을 통해 상대방이 전달한 정보의 신뢰성을 검증하기도 하고, 밝히지 않은 중요 정보를 드러내려고 시도한다. 즉, 사람들은 정보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수동적인 청자 역할에 그치지 않고, 질문을...

설문조사 결과로 알아보는 좋은 관리자와 나쁜 관리자의 특성들

중간 관리자와 면담을 실시하다 보면 많은 사람들이 ‘좋은 리더되기’를 고민으로 털어 놓는다. 팀원들에게 좋은 리더가 되고 싶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는 것이다. 좋은 리더의 모습을 고민하기 전에 팀원들이 생각하는 좋은 리더 또는 나쁜 리더는 어떤 모습인지 알 필요가...

조기 전력화를 견인하는 온보딩(onboarding) 사례들

경력직 채용과 관련해서 HR 담당자는 입사자의 기대에 못 미치는 실무 능력을 불만족 요인으로 내세운다. 반면 이직한 직장인들은 업무 자료 미공유, 업무 운영 방식 파악의 어려움을 장애물로 꼽는다. 다르게 말하면, 그들의 수행이 저조한 이유는 역량 부족이 아니라 융화, 조직문화 적응이...

인재관리의 핵심 요인 세 가지

인재관리(talent management)가 기업 성과를 결정하는 핵심적인 요인이라는 것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는 반면 효과적인 인재관리란 무엇인가에 대해서는 연구자마다 강조하는 항목이 다르다.  그러나 최근 발표된 맥킨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효과적인 인재관리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신속한 인력 배치’,  ‘긍정적 직원 경험’, ...

해로운 조직 vs 건강한 조직, 그들의 전형적인 특성들

기술 지원 엔지니어인 Janardhana Reddy Kamasani가 링크드린에 올린 해로운 조직과 건강한 조직에 대한 글은 4만개에 가까운 추천을 얻고, 6천회 이상 공유되고 있다. 그의 글이 이토록 인기를 얻는 비결이 무엇인지 직접 확인해 보자. 해로운 조직이 보내는 신호들 일이 잘 되고 있을 때는...

[디지털 사업 보고서] 기업은 디지털 시장 환경에 대응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

기업들은 디지털 사업 환경에 걸맞는 역량을 구축하고 있는가? 기업의 디지털 준비도는 어느 수준인가? MIT 슬론 매니지먼트 리뷰(이하 MIT SMR)가 발간한 2018 디지털 사업 보고서에 따르면, 기업의 디지털 성숙도*는 올해 처음으로 증가했다고 한다. (*디지털 성숙도: 조직이 프로세스 개선, 조직원 몰입,...

기민한 조직만이 살아남는다

오늘날 기업이 직면한 도전은 크게 끊임없는 변화, 극심한 경쟁, 정보 민주화 세 가지로 요약된다. 끊임없는 변화.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로봇 등의 기술과 더불어 소비자 요구는 예측이 불가능할 정도로 빠르게 변화한다. 2015년 애자일 조직을 도입한 ING는 “그 당시 안정적인 수익을 내고 있었지만...

왜 글로벌 기업들은 스포티파이(Spotify)의 조직 모델을 벤치마킹 하는가?

머서(Mercer)에서 실시한 2018 글로벌 인재 동향 연구에 따르면, 거의 모든 기업들(96%)이 조직 재설계를 계획 중이라고 한다. 이러한 결과는 기존의 조직 구조가 기업 생존에 유리하지 않기 때문에 보다 적응적인 체계가 요구되고 있음을 나타낸다. 조직을 재설계할 때 많이 벤치마킹되는 기업 중...

기업들이 다양성을 강조하는 이유

“페이스북(facebook)에서 다양성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다양한 배경과 경험을 가진 사람들을 고용하는 것은 더 좋은 상품, 더 나은 의사결정을 할 수 있게 하며, 고객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해줍니다.“ “존슨앤존슨(Johnson & Johnson)에서 다양성이란 당신의 고유한 관점에 대한 것입니다. 이것은 당신, 동료,...

교육의 투자수익률(ROI)을 높이는 법

조직 컨설팅 기관인 CEB의 조사에 따르면, 조직원의 78%는 인재개발 프로그램에 만족한 반면, 배운 내용을 실제 업무에 적용한 경우는 37%에 불과했다고 한다. 조직원들은 인재개발 부서의 노고를 고려하여 단지 점수를 후하게 준 것일 뿐일까? 아니면 교육 자체는 좋았으나 지나치게 이상적이어서 현실적이지...

미국 군대으로부터 배우는 밀레니얼 인재 관리법

밀레니얼 세대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관리할 것인가는 조직의 중요한 과제 중 하나이다. 밀레니얼은 여러 면에서 이전 세대와 구분된다. 이들은 자신이 설정한 기준에 따라 행복과 성공을 추구하고, 집단의식이 약하며, 일의 가치와 의미를 중요시한다. 밀레니얼이 조직의 과반수 이상을 차지함에 따라 원활한 조직...

서구에서 개발된 조직 변화 기법은 일본 기업에는 통하지 않는다

많은 기업들이 달라지는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조직 변화를 시도하지만 약 30% 만이 그 목표를 달성한다. 전문가들은 변화에 대한 조직원들의 저항을 성공을 가로막는 걸림돌이라고 분석하지만 잘못된 접근법이 이러한 실패를 부추길 수 있다. 대부분의 조직 변화 방법론은 서구에서 개발, 발전되어 왔다....

[사례 공유] 보다 간단하게 직원들의 의견 제안을 촉진하는 방법

미디어 기업 버즈피드에서는 누구라도 CEO에게 메세지를 보낼 수 있다. 버즈피드에서는 내부 소통 및 협업을 위해 팀 메시징 서비스인 슬랙을 사용하고 있는데 최근 CEO와의 채팅방을 개설하여 직원들이 CEO와 직접적으로 소통할 수 있게 하였다. 직원들은 누구나, 아무때나 CEO에게 질문, 농담을 포함한...

다기능팀을 뒤따르는 또 하나의 흐름, 임원 팀

다기능팀 중심의 조직 재편을 뒤따르는 또 다른 흐름은 하나의 팀으로 기능하는 임원 협력에 대한 요구이다. 11,000명 이상이 참여한 딜로이트의 글로벌 조사에 따르면, 임원의 85%는 ‘임원 협력(C-suite collaboration)’을 가장 중요한 과제로 꼽았다. 임원 협력은 매주 회의에서 각 부서의 사안을 논의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