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미션에 이것이 포함될 때 재무 성과로 이어진다

조직 컨설팅을 들어가서 인사담당자에게 미션, 핵심가치를 물어보면 “있긴 한데, 무시하고 처음부터 조사를 해달라”라고 답하곤 한다. 공표된 것은 있지만 그 미션이 조직이 운영되는 방식과 크게 연계되어 있지 않다는 것이다. 이것은 일부 기업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경영철학으로 정도경영, 윤리경영을 앞세우며 사회에 공헌하겠다고 공표한...

팀의 유형에 따라 효과적인 피드백은 다르다

창의성이 강조되지 않는 일은 거의 없다. 신사업, 마케팅 등 무언가 새롭게 개발하는 영역뿐만 아니라 일상의 반복적인 문제해결에 있어서도 창의적인 접근이 요구된다. 학계에서는 자유로운 분위기, 칭찬이 창의성을 촉진한다고 강조한다. 반면, 현업에서 만난 일부 리더들은 “창의성도 쪼면 다 나오게 되어 있다”라고 말한다....

중국기업 하이얼이 전세계 1위 가전업체로 올라선 이유

중국 기업에 대한 인상은 혁신과는 거리가 멀다. 오히려 그 반대인 모방 제품, 저가 정책, 낮은 품질에 대한 인식이 더 우세하다. 그러나 최근 들어 중국 기업에 대한 이러한 통념을 깨는 사례들이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을 선도하는 대표적인 기업이 바로 하이얼(Haier)이다. 1984년...

부정적인 피드백이 정확하게 전달되지 않는 이유

관리자를 대상으로 리더십 진단을 해보면 대체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실행관리 역량은 높게 나오는 반면 인재육성 역량은 낮게 나온다. 업무 지침을 제시하고, 기한 내 목표를 달성하도록 이끄는 데에는 탁월하지만 부하 직원의 역량 개발이나 코칭은 미흡하다는 것이다. 부하 직원들은 자신의 수행이 어떤지,...

권한위임과 방임은 부하 직원에 의해 결정된다

권한위임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것은 하루 이틀이 아니다. 하지만 불확실성이 높은 환경에서 생존하기 위해 기민성과 혁신이 핵심적인 요소로 떠오르면서 수평적 조직, 리더의 권한위임이 그 어느 때보다도 강조되고 있다. 성과창출을 위해서는 리더 중심의 지시하고 통제하는 방식보다 권한위임을 통해 부하 직원의 주도적...

HR 블레틴의 2018년 인기기사 Top 10

올 한해 동안 HR 블레틴에서  동안 가장 많이 인기있었던 글은 무엇일까? 방문자들이 가장 많이 본 기사 10 가지를 정리해 보았다.(제목 클릭 시 해당 기사로 연결) 1. 해로운 조직 vs 건강한 조직, 그들의 전형적인 특성들 "상사는 부하가 백만 번 잘 한 것은...

빅데이터로 빅브라더를? HR 애널리틱스에 대한 법률적 리스크

기술의 발달로 인해 HR 애널리틱스의 실행은 보다 광범위하고 간편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HR 애널리틱스 관련 상품들만 살펴보아도 이를 체감할 수 있다. 이들은 지원자의 표정, 음성을 분석하여 최적의 인재를 선별하고, 직원들의 이메일을 분석하여 정보 흐름의 핵심이 누구인지 파악할 수 있다고 광고한다. 데이터...

[인터뷰] 원티드에서는 채용 예측률을 높이기 위해 AI를 사용한다

2015년 설립된 원티드는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채용 중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원티드는 최근 AI 기반의 직무, 지원자 추천 서비스인 매치업을 출시하였다. 원티드의 공동 창업자이자 제품 개발 총괄인 황리건 이사를 만나 원티드에서 적용하고 있는 애널리틱스 및 AI 기술에 대해 물어보았다.   지원자와 일자리의 매칭...

롯데인재개발원에서는 임원 역량 교육에 VR을 활용하고 있다

VR(Virtual Reality)은 더 이상 게임,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전유물이 아니다. 제조, 리테일, 의료 등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이 고객 경험 향상 및 브랜드 홍보 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VR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VR 활용은 외부 고객을 대상으로 한 활동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잠재적 내부...

[인터뷰] 잡플래닛이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법

직장 내 갑질, 폭행 등 조직 내 불미스러운 사건이 터질 때마다 어김없이 인용되는 것이 잡플래닛의 직원 리뷰이다. 기업의 인사 담당자들은 잡플래닛을 포함한 기업 리뷰 서비스를 점검하는 것으로 업무를 시작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내부에서는 들을 수 없었던 직원들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나는 정말로 경청하는 사람일까?

인공지능, 로봇, 자동화 등 첨단 기술의 도입이 가속화되면서 의사소통, 협업, 리더십과 같은 대인관계 스킬이 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대인관계 스킬은 ‘인간적’인 스킬로 아직 기술이 따라잡지 못한 영역인 동시에 성과를 창출하는데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경청은 원활한 의사소통뿐만 아니라 신뢰 및 긍정적인 관계...

행복한 직장 만들기를 위한 키워드 P.E.R.K

한 인사교육 담당자는 직원들의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가 상사에게 핀잔을 받았던 경험을 털어놓았다. 터프한 조직문화로 인한 높은 퇴사율, 직원들의 무력감을 해결하고자 기획했던 그의 제안은 ‘엉뚱한 소리’, ‘뜬구름잡는 소리’로 치부되고 상사에게 면박만 받고 끝났다고 한다. 조직 성과가 조직원의 수행에 기반한다는 것은...

어떻게 하면 수용적인 문화를 조성할 수 있을까?

수용적인 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많이 실시되는 것이 교육이다. 특정 대상에 대한 무지, 편견, 차별이 다양성을 가로막는 주요인이기 때문에 교육을 통해 이를 바로잡고자 하는 것이다. 하지만 사회학 교수인 알렉산드라 칼레브와 프랭크 도빈은 의무적으로 실시하는 다양성 증진 교육 혹은...

악질적인 상사에 관대한 부하 직원은 이것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직원들로부터 상사에 대한 평가를 들어보면, 동일 인물임에도 불구하고 부하들의 평가가 일관되지 않은 경우가 있다. 한편에서는 상사가 비교적 공정하다고 지각하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불공정한 리더라고 인식하는 식이다. 상사에 대한 부하들의 우호적인 평가는 보복에 대한 두려움에서 기인한 것일 수도 있지만, 어쩌면 이미 보복을...

우리 조직도 애자일을 도입할 수 있을까?

애자일을 도입한 후  ‘직원몰입이 높아졌다’,  ‘업무 생산성이 증진되었다’,  ‘재무성과가 향상되었다’ 등 애자일의 긍정적인 효과가 보고될 때마다 기업들은 고민에 빠지게 된다.  ‘우리 조직도 애자일을 도입해야 할까?’ 일부 회의론자들은 애자일이 스타트업이나 구글, 스포티파이와 같은 IT, 테크 기업에서나 가능할 뿐 전통적인 대기업에 도입하는...

개방형 사무실은 오히려 생산성을 감소시킨다

스마트 워크 물결과 더불어 조직에 도입한 것 중의 하나가 개방형 사무실이다. 개방형 사무실을 도입한 조직들은 임원실, 책상 칸막이 등 임직원 사이의 물리적인 장벽을 제거함으로써 상하 간, 동료 간의 소통과 협업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연구자들 사이에서 물리적인 환경이 조직원의...

CEO의 면접 질문

면접은 지원자와 마주 앉아 그가 어떤 사람인지 직접 탐색할 수 있는 기회이다. 하지만 제한된 시간 안에 한 사람을 이해하는 것은 쉽지 않다. 그 누구보다도 우수인재 채용이 간절한 기업 CEO들은 어떻게 인재를 선별할까? 그들이 보유한 비장의 면접 질문은 무엇일까?     “당신의 상사, 동료,...

2022년에 가장 중요한 직무 스킬 10가지

세계 경제 포럼이 발간한 2018 직무의 미래(The Future of Jobs)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직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핵심 스킬의 58%는 2022년에도 유용하지만, 나머지 42%는 새로운 스킬로 대체될 것이라고 한다. 다시 말하면, 현재 중요한 업무 스킬 중 42%는 조만간 무용해지고, 업무 수행을...

이메일은 관리자의 리더십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

관리자들과 리더십에 대해 면담을 나누다 보면, 그들은 리더십을 몰라서 실행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그럴 시간이 없어서 못하는 것이라고 항변한다. 자신들도 업무를 지시하고, 감독하는 관리자의 역할을 벗어나 부하들에게 개인적인 관심사를 바탕으로 동기를 부여하고, 역량개발을 지원하는 리더십 역할에 집중하고 싶지만 과중한...

기업들이 임금 공개를 자처한 이유

소셜미디어 관리 도구를 제공하는 버퍼(Buffer)는 전 직원의 임금을 누구나 확인할 수 있도록 온라인에서 공개하고 있다. 버퍼처럼 모든 사람에게 임금을 공개하는 것은 아니지만, 홀 푸드(Whole Food), 버브(Verve)를 포함한 일부 기업들은 내부적으로 임금을 전 직원에게 공개하고 있으며, 이러한 기업들은 앞으로 늘어날...

부정적인 피드백을 전달할 때 지켜야 할 원칙 일곱 가지

피드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것은 생각처럼 쉽지 않다. 특히 부정적인 피드백을 전해야 할 때에는 혹여 상대방의 감정이 상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고, 이것을 지나치게 고려하다 보면 요점이 명확하지 않은 피드백이 전달되기도 한다. 베스트 셀러 작가이자 경영 컨설턴트인 버나드 마(Bernard Marr)는 부정적인 피드백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사회 공헌이 아니라 사업 전략이다

최근 SK텔레콤은 새 요금제 홍보 문구가 성차별적이라는 논란에 휘말리면서 한바탕 홍역을 치렀다. 한 작가가 SK텔레콤에 항의한 ‘성차별적인 <티플랜> 광고문구 때문에 SK 탈퇴합니다’란 글은 2일 만에 2만번 이상 공유되었고, 네티즌들은 해당 문구에 대해 거센 비판을 쏟아냈다. 결국 SK 텔레콤은 문제가...

직장인 50% “회사, 상사, 팀 신뢰하지 않는다”

AI, 로보틱스, 자동화와 같이 첨단 기술의 도입이 가속화되는 한편, 창의성, 협력, 소통, 신뢰 등 인간 고유의 특성인 소프트 스킬에 대한 요구 또한 높아지고 있다. 기업 성장을 견인하는 혁신, 생산성은 주로 소프트 스킬에서 기인하기 때문이다. 특히 신뢰는 혁신에 필수적인 위험...

HR 애널리틱스, 가용한 것부터, 작은 것부터 실행하라

디지털 HR, 데이터 기반 HR, 피플 애널리틱스 등 다양한 용어의 등장이 암시하듯이 HR 부서에 대한 데이터 분석력 강화 요구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많은 HR 담당자들은 데이터 활용의 중요성에 공감하는 반면 이를 실천하기 위한 준비는 부족하다고 느낀다. 전문가들은 데이터 분석...

[글로벌 보상제도 조사] 기업에서 보상을 결정하는 기준들

인재 확보와 동기부여를 위해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보상체계이지만, 조직원의 불만이 높은 것 또한 바로 이 보상제도이다. 보상제도를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조직원들로부터 피드백을 받아 운영에 반영하지만 이것이 환경의 요구를 잘 반영하고 있는지 확신하기는 어렵다. 전세계의 각 기업들은 어떻게...

리더십 유형을 파악할 수 있는 단 하나의 질문 “누구를 위해서 일하는가”

“누구를 위해서 일하는가?” 리더십 전문가인 메이디크와 힐러는 이 질문에 대한 대답으로 리더십 유형을 분류할 수 있다고 한다. 이들이 전현직 CEO들을 대상으로 4년반 동안 실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리더십은 여섯 가지의 태도(mindset)로 구분된다고 한다. 소시오패스(The sociopath) 공감능력이 결핍되고, 타인의 정서적, 신체적 고통에...

진실을 이끌어내는 질문은 따로 있다

면접이나 거래 상황에서 상대방의 이야기만 듣고 의사결정을 하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것이다. 우리는 질문을 통해 상대방이 전달한 정보의 신뢰성을 검증하기도 하고, 밝히지 않은 중요 정보를 드러내려고 시도한다. 즉, 사람들은 정보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수동적인 청자 역할에 그치지 않고, 질문을...

설문조사 결과로 알아보는 좋은 관리자와 나쁜 관리자의 특성들

중간 관리자와 면담을 실시하다 보면 많은 사람들이 ‘좋은 리더되기’를 고민으로 털어 놓는다. 팀원들에게 좋은 리더가 되고 싶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는 것이다. 좋은 리더의 모습을 고민하기 전에 팀원들이 생각하는 좋은 리더 또는 나쁜 리더는 어떤 모습인지 알 필요가...

조기 전력화를 견인하는 온보딩(onboarding) 사례들

경력직 채용과 관련해서 HR 담당자는 입사자의 기대에 못 미치는 실무 능력을 불만족 요인으로 내세운다. 반면 이직한 직장인들은 업무 자료 미공유, 업무 운영 방식 파악의 어려움을 장애물로 꼽는다. 다르게 말하면, 그들의 수행이 저조한 이유는 역량 부족이 아니라 융화, 조직문화 적응이...

인재관리의 핵심 요인 세 가지

인재관리(talent management)가 기업 성과를 결정하는 핵심적인 요인이라는 것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는 반면 효과적인 인재관리란 무엇인가에 대해서는 연구자마다 강조하는 항목이 다르다.  그러나 최근 발표된 맥킨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효과적인 인재관리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신속한 인력 배치’,  ‘긍정적 직원 경험’, ...